

🌟 '17세 241일' 라민 야말, UCL 최연소 골+도움! 바르셀로나, 벤피카 꺾고 8강 진출
FC 바르셀로나의 '초신성' 라민 야말이 또 하나의 최연소 기록을 작성했다! 17세 241일의 나이로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한 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한 최연소 선수가 되며 팀을 8강으로 이끌었다.

⚽ 바르셀로나, 벤피카에 3-1 승리! 합계 4-1로 8강행
12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쿰파니스에서 열린 UCL 16강 2차전. 바르셀로나는 포르투갈의 벤피카를 상대로 3-1 완승을 거뒀다. 1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던 바르셀로나는 합계 4-1로 8강 티켓을 따냈다.
바르셀로나는 경기 시작 전, 사흘 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1군 주치의 카를로스 미나로 가르시아를 기리며 묵념을 올렸다. 그리고 그 슬픔을 이겨내듯, 경기 시작과 동시에 강한 압박과 빠른 템포의 공격 축구를 선보였다.


🔥 야말, 1골 1도움으로 새 역사 쓰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라민 야말이었다.
전반 11분, 야말은 측면에서 완벽한 크로스를 올려 하피냐의 선제골을 도왔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2분 뒤인 전반 13분 벤피카의 니콜라스 오타멘디가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로 동점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바르셀로나에는 야말이 있었다. 전반 27분, 야말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침착한 마무리로 상대 골망을 흔들며 다시 팀에 리드를 안겼다. 이 순간, 그는 17세 241일의 나이로 UCL 한 경기에서 골과 도움을 동시에 기록한 최연소 선수로 역사에 이름을 올렸다.
이전 기록은 2014년, 당시 바젤(스위스) 소속이던 브릴 엠볼로가 루도고레츠(불가리아)를 상대로 세운 17세 263일이었다. 야말은 이 기록을 22일 앞당기며 또 하나의 ‘최연소’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전반 42분에는 하피냐가 추가골을 넣으며 바르셀로나는 3-1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며 벤피카의 반격을 무력화했고, 결국 3-1 승리로 8강행을 확정 지었다.
🏆 야말, '기록 제조기'다운 활약!
야말은 이번 기록 이전에도 수많은 '최연소' 타이틀을 보유한 선수다.
📌 라민 야말이 보유한 최연소 기록
- 바르셀로나 최연소 데뷔: 15세 290일
- 스페인 대표팀 최연소 A매치 출전 및 득점: 16세 57일
- 유로(UERO) 최연소 출전: 16세 338일
- UCL 한 경기 최연소 1골 1도움 기록: 17세 241일
이제 그는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도 역사적인 기록을 남겼다. 과연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을까?
🎯 바르셀로나, 10년 만의 정상 탈환을 꿈꾸다
이번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2014-15 시즌 이후 10년 만의 UCL 우승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바르사는 8강에서 도르트문트(독일)와 릴(프랑스)의 승자와 맞붙게 된다.
5번의 빅이어(UCL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바르셀로나, 과연 이번 시즌엔 다시 한 번 유럽 정상에 오를 수 있을까? 야말을 중심으로 더욱 강해진 바르셀로나의 다음 경기가 기대된다! 🔥
'생활정보 > 뉴스토픽' 카테고리의 다른 글
QPR, 미들즈브러에 1-2 패배… 양민혁, 아쉬운 경기력으로 하프타임 교체 (1) | 2025.03.12 |
---|---|
페예노르트, 인터 밀란에 패배… UCL 16강에서 아쉬운 탈락 (1) | 2025.03.12 |
⚽️ "해리 케인 맹활약!" 바이에른 뮌헨, 레버쿠젠 꺾고 UCL 8강행! (4) | 2025.03.12 |
🏆 ‘이강인 연장 출전’ PSG, 극적인 승부차기 끝에 챔스 8강행! (0) | 2025.03.12 |
한전, 정규직 700명 대규모 채용! 취업 시장에 단비 될까? (5) | 2025.0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