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건설업 고용안정 지원금 신설! 기업당 최대 1200만원 지원

 

 

 

 

 

 

 

 

 

 

부산시, 건설업 고용안정 지원금 신설! 기업당 최대 1200만원 지원

건설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부산시가 건설업계의 고용 안정과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부산 희망 고용유지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과 건설업체의 부담을 줄이고, 근로자의 고용 안정을 돕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입니다.

1. 부산 희망 고용유지 지원사업이란?

부산시는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근로자의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 희망 고용유지 지원사업'을 시행합니다. 이 사업은 제조업 및 건설업 등 다양한 업종의 고용 유지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2. 지원 대상 및 조건

(1) 건설업 고용유지 지원

• 숙련 건설 인력의 이탈을 방지하고, 건설업체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신규 사업
• 기업당 최대 1,200만원 지원 (1인당 60만원)

(2) 제조업 중소기업 지원

•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산업단지 소재 제조업 중소기업 대상
• 기업당 최대 600만원 지원

(3) 공통 지원 조건

• '고용유지 상생협약'을 이행한 기업
•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1년간 고용을 유지 또는 확대한 기업
• 4대 보험료 사업주 부담금 지원

3. 신청 방법

• 신청 기간: 다음 달 11일까지
• 신청 방법: 부산경영자총협회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

4. 기대 효과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건설업 및 제조업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숙련된 인력의 이탈을 방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건설업계의 경우 경기 침체로 인해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이번 지원이 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 지역의 중소기업과 건설업체는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해 혜택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